[여행] 아산 가볼만한 곳-현충사
이제, 아침저녁으로 가을 분위기가 물씬나는 9월입니다.
요즘 하늘도 너무 예쁜 계절인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적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할까합니다.
바로 아산시에 있는 현충사인데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살던 집과 위폐를 모신 현충사, 기념관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충사 앞 사거리인데요, 뒤쪽은 은행나무길 제2주차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거리를 지나 계속 직진하면, 넓은 주차장이 나옵니다.
왼쪽이 주차장인데요, 굉장히 넓어서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엄청 넓죠?
주차장의 북쪽에도 또 주차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개의 정자와 넓은 잔디가 펼쳐져 있어 아이들과 낮에 산책겸 놀러오시면 좋습니다.
현충사는 내부뿐만 아니라 이렇게 외부 둘레길을 걸을 수 있는데요.
짧게는 3.9km(한시간 정도?)부터 길게는 5.2km의 코스가 있습니다.
가을, 커피 한 잔 들고 고즈넉한 현충사 돌담을 걸오보는 건 어떠실까요?
현충사 입구인데요, 현재 전시관은 코로나로 인해 당분간 입장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자, 이제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잠깐, 별도의 입장 요금은 없습니다!!!
현충사 내부 지도입니다.
꽤 넓은 부지에 아름다운 조경과 신.구. 현충사, 드문드문 건물이 어우러진 멋진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어떠세요?
입구부터 빨리 걸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수많은 나무와 연못이 어우러져 있는 현충사 안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실께요.
충무공이순신기념관(지금은 폐쇄중...)
양궁장도 보이네요.
이순신 장군이 지냈던 고택입니다. 내부까지 들어갈 수 있어요.
이순신 장군 초상화와 위패가 모셔져 있는 (신)현충사입니다.
(신)현충사에서 내려다 본 전경입니다.
가슴이 확~트이는 느낌이네요.
내부도 꽤 넓기에 천천히 두루두루 둘러보시는 건 어떨까요?
나라를 지킨 위인, 충무공 이순신!
초등학교 자녀가 있으시다면 청명한 가을에 역사공부,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서도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래요.